원유철 의원,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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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의원,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 출범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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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이 지난 16일 출범했다. 새누리당 소속 의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대표에 원유철(평택갑‧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은 앞으로 남북교류 및 통일문제에 대한 정기적인 토론회 등을 통한 정책 개발, 자문위원과의 연계 통한 정책 발굴 및 제도 개선, 여의도연구원과의 공동 정책세미나 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새누리당 역량 강화 등의 활동을 펼 계획이다.

출범식에 맞춰 초청된 박세일 한반도 선진화재단 이사장은 '21세기 한반도의 꿈: 선진통일강국'이라는 주제로 기념강연을 했다.

또 출범식에는 새누리당에서 이인제·정몽준·김무성·원유철·이주영·김태호 의원 등이, 정부에서는 홍용표 청와대 통일비서관과 이수영 통일부 교류협력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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