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쿠웨이트대사배축구대회' 개최
상태바
'제3회 쿠웨이트대사배축구대회' 개최
  • 쿠웨이트한인회
  • 승인 2013.11.18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참가 축구팀 단체사진.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는 '제3회 쿠웨이트대사배축구대회'를 지난 8일 Hassan Abul Club에서 주 쿠웨이트 대한민국대사관 김경식 대사를 비롯해 공관 직원 및 건설사와 지 상사, 그리고 교민들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 쿠웨이트대학 유학생도 응원에 참여했다.
주쿠웨이트 김경식 대사는 개회식 인사에서 "쿠웨이트에 진출한 우리기업 및 교민 여러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되어 반가우며, 바쁜 일정 속에서 오늘 축구대회에 참가한 우리기업 및 교민 여러분들과, 축구대회를 준비해 준 쿠웨이트한인회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교민(축구동호회) 우승팀.
교민팀(축구동호회)을 비롯한 건설사팀(현대, 대림, 한화, GS, Al Hanan, 두산+SK(연합), 모두 7개 팀이 경기에 참가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결승전에서 교민 팀이 접전으로 3대2로 현대를 누르고 우승했다.

제3회 쿠웨이트대사배 축구대회는 1회, 2회 대회 때 보다도 선수들이 경기에 임하는 마음 가짐이 각 건설사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답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관중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고, 특히 이번 대회는 공정한 심판을 위해 쿠웨이트 축구팀의 전문 심판을 초빙해 깔끔한 경기 운영이 순조로웠으며 경기 시간도 크게 단축하는 효과도 있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 이번 대회에는 한인회에서 음식을 넉넉히 주문해 대사배축구대회가 더욱 즐거웠다는 평을 받았다.

▲ '제3회 쿠웨이트대사배축구대회'가 열리는 응원석.
특히 대사관에서 1회, 2회 대회 때 보다도 더욱 전폭적인 지원을 해 '모두가 즐거웠던 대사배 축구대회였다'는 게 이번 대회에 참가한 현지 교민들의 평가였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