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피아니스트 정은숙 씨, 14일 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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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피아니스트 정은숙 씨, 14일 연주회
  • 박상석 기자
  • 승인 2013.1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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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연주 활동을 펴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 정은숙(리즈 은숙 로일랜드) 씨가 14일 저녁 7시30분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장천아트홀에서 베토벤시리즈 ‘운명’을 주제로 연주회를 갖는다.

영국 음악 아카데미 졸업 이후 런던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정은숙 씨는 최근 미주 버지니아한인회 문화분과위원장과 사회적기업 서울오케스트라의 운영위원장직을 동시에 맡고서 양국 민간단체 간 음악 교류를 활성화 하는 일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서울오케스트라가 마련한 이날 연주회는 정 씨를 비롯해 섹스폰 연주가 그루버김, 성악가 정현수(테너)와 민유진(소프라노) 씨, 비올라 연주가 박신애 씨가 함께 오르며, 권주용 서울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는 ‘아이앤티(Int)’ 주관으로, (주)한국남부발전, 한강문화관, 삼성알엠, 아시아뉴스통신, (재)의진장학제단, (사)평화로운세상만들기, (사)서울오케스트라후원회가 함께 후원한다.

공연 문의는 (사)서울오케스트라 사무국(02-588-0974)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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