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한인 인사 6명 17일부터 5일간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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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인 인사 6명 17일부터 5일간 방한
  • 김종헌
  • 승인 2004.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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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인 인사 6명 17일부터 5일간 방한
[속보, 정치] 2004년 03월 06일 (토) 12:35

러시아 한인 이주 14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동포사회 발전에 기 여한 유공인사들이 오는 17~21일 한국을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광규) 초청으로 이번에 방한하는 인사는 바실리 조 러 시아 고려인연합회 회장과 류보미르 장 하원의원, 빅토르 알렉산 드로비치 볼로토프 교육부 수석차관, 니콜라이 그리고리예비치 코레네프 총리실 지역국장 등 6명이다.
러시아 정부로부터 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40주년 기념사업을 협회에서 주도하도록 허가를 받은 바실리 조 회장은 러시아 고려 인의 사회·문화적 부흥을 이끈 공로로 대한민국 국민훈장을 받 기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들은 한국의 외교통상부 등 주요 부처를 방문 해 러시아 한인 이주 140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 인 관심과 협조를 구할 것”이라며 “이번 방한이 양국관계를 미 래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상협기자 jup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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