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서 펼쳐진 '나의 꿈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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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 펼쳐진 '나의 꿈 축제'
  • 나의꿈국제재단
  • 승인 2013.10.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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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동경에서 나의꿈국제재단과 동경한국학교가 공동 주최한 역사적인 제1회 전일본 나의꿈말하기대회가 열렸다.
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과 동경한국학교(교장 추병국)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전일본 나의꿈말하기대회가 지난달 28일 동경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일본 전역에서 54명이 지원해 예선을 통과한 19명의 학생들이 경선을 벌였다.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연령대의 학생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 춤추는 아나운서가 되겠다고 꿈을 발표한 초등학교 5학년 권나영 학생이 1등을 차지하며 미화 500불의 상금을 받았다.  2등에는 한국 브랜드 기타를 만들겠다고 야망을 발표한 김경수 학생(고2)과 한국과 일본을 연결해 주는 외교관의 꿈을 펼친 노은정(초5) 학생이 수상했다. 

▲ 대회 개회식에서 나의꿈국제재단과 동경한국학교는 일본과 세계 청소년들의 꿈을 실어주기 위한 지속적인 대회의 운영등 사업을 위g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식을 가졌다.
약 200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이 참여한 이 대회는 재일 한국인 2세들의 꿈의 장인 축제가 됐다.

축사에서 나의꿈국제재단의 손창현 이사장은 꿈을 추구하는 용기를 가지고 그 꿈들을 이루도록 격려했다.  이어 동경한국학교 추병국 교장은 꿈을 가지고 정진하는 한국인이 되라고 격려했다.

대회 개회식에서 나의꿈국제재단과 동경한국학교는 일본과 세계 청소년들의 꿈을 실어주기 위한 지속적인 대회의 운영 등 사업을 위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는 식을 가졌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세계 전역에 결쳐 청소년들이 꿈을 정립해 보는 나의꿈말하기대회를 주최하고 후원하며 수상 학생들에게 여러 유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1등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재단의 비젼인 꿈을 후원하는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에 진학할 경우 매년 미화 1000불을 후원한다. 이외에도 재단은 한국계 청

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한국문화 및 한국가곡 진흥을 위한 사업을 도모한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지난 4월 중국 심양에서 제1회 대회를 마쳤고, 올해 12월 13일에는 사할린에서 러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제1회 나의꿈말하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4년에는 올해 열린 중국, 일본, 사할린 대회는 물론 캐나다, 독일, 브라질 등 세계 전역에서 대회가 확대 개최되기로 예정돼 국제적인 청소년 꿈의 축제는 물론 장학사업을  전세계로 확장할 예정이다.

대회의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1등: 권나영,  2등: 김경수 노은, 3등: 이신, 김성례, 김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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