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독일대한체육회 2013년 1차 총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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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일대한체육회 2013년 1차 총회 열어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9.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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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재독일대한체육회는 지난 7일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에서 제20대 2013년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
사단법인 재독일대한체육회(회장 김원우)는 지난 7일 에센에 소재한 한인문화회관에서 제20대 제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영곤 신임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 1차 총회는 이재호 행정부회장의 성원보고, 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체육회장이란 중책을 맡아 온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체육회에 보내준 여러모양의 협조에 큰 감사를 전하고 제 1차 총회로 소집된 오늘 회의를 통해 계획된 모든 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회의 참석자들의 고견, 그리고 체육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편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기간 중 재정사항과 주요활동이 보고된 후에 감사보고와 집행부의 답변이 이어졌다.
총회에서는 체육회의 전통적 행사로 자리잡은 체육인의 밤(11월 23일,한인문화회관) 행사 개최, 내부규정안이 일부 수정돼 통과됐으며, 정관사항 가운데 총회 대의원권(13장6조) 조항이 개정된된 내용을 즉각 해당법원에 등록할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재독한인총연합회에 대의원권 환원을 요청하는 안을 다시한번 제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특히 이날 총회에는 10개 가맹 경기단체 가운데 9개 단체장들이 참석, 화합하고 단결하는 재독일대한체육회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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