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회 등 롱안성 불우학생들에 공책 전달 행사
호치민한인회, 여성가족위원회와 롱안성 한국기업투자협의회는 지난 9일 롱안성 친선협회 사무실에서 롱안성 5개 지역(Can Giuoc, Tan Tru, MocHoa, Tan Hung, Vinh Hung) 불우학생 공책지원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호치민한인회 정금자, 심일용 부회장 ,여성가족위원회 이원자 위원장과 롱안성 투자협의회 최광식 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롱안성 친선협회장(Mr. Vo Van Ba)은 "롱안성 불우학생 공책 지원 돕기에 호치민한인회와 롱안성 투자협의회가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롱안성 친선협회에서 호치민한인회와 롱안성 투자 협의회 등에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롱안성에 전달한 공책은 총 5,000권이며, 이 자리에서 최 롱안성 투자협의회장은 "앞으로 롱안성 지역발전을 위하여 관내 한국 투자기업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호치민한인회 및 여성가족위원회도 앞으로 롱안성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행사를 매년 하기로 밝혔다. 이후 기념촬영 및 다과회를 끝으로 이날 행사가 모두 끝났다.
기사제공=호치민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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