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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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 광복절 기념 한인체육대회
  • 뉴잉글랜드한인회
  • 승인 2013.08.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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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잉글랜드한인회(회장 한선우)은 오는 10일 제68회 광복절을 맞아 8.15 광복절 기념식 및 뉴잉글랜드 한인 체육대회를 워터타운 소재 아스널 공원 (Arsenal Park, Watertown)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한선우 회장 및 임원진은 이번 체육대회와 관련, "한인회 정회원 1,000명 시대를 연 만큼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우리 한인 사회의 단합된 힘을 미 주류 사회에 보여주자"며, "가능한 많은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만큼 역대 어느 체육대회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회를 총 지휘하고 있는 조원상 체육부장은 "이번 체육대회는 기존의 소프트볼, 농구, 배구, 족구 종목 이외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체육대회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의 꽃이라고 불릴 수 있는 이어달리기(계주) 종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 체육대회가 친선을 주 목적으로 하는 만큼 계주 부분도 일반 400M 계주와, 50~60대 위주의 200M 실버 계주,, 남녀가 함께 뛰는 혼성 계주로 구분해 진행하며 계주는 체육대회 맨 마지막을 장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 모든 종목별 시합은 기존의 방식을 유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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