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독일 뒤셀도르프서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 갖기로
주벨기에 대사관(대사 김창범)은 지난달 19일 대사관저에서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평통)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의장인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김창범 주벨기에-EU대표부 대사가 새로 선임된 자문위원들에게 전달했다. 김 대사는 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박근혜 정부의 통일비젼 실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고, 15기를 임기를 마친 안숙자, 임희재 자문위원에게는 그간의 노력과 활동에 대해 치하를 표했다.
위촉장 전수식을 마친 후, 김창범 대사는 선임된 16기 평통위원들과 전임 평통자문위원, 길홍근 총영사와 김용호 공사 그리고 재벨기에 한인회 임원들과 대사관저에서 축하만찬 간담회를 가졌다.
해외지역 벨기에 16기 민평통자문위원에는 한만승 벨기에한인회장, 이종춘, 신인숙, 진윤섭 위원이 임명됐다. 벨기에가 소속된 북유럽협의회 출범회의는 오는 10월 1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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