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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KOREA' 캠페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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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KOREA' 캠페인 개막
  • 우리신문(uri-news.com)
  • 승인 2013.08.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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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동포들 삶을 6개 단편 동영상으로 구성해

▲ 한자리에 모인 주인공들 (앞줄 왼쪽부터) Dr. Michael Borchmann, 한원중 총영사, (뒷줄) 박수남 태권도 사범, 김영호 요가전문가, 오명훈 동영상 작가, 김인선 호스피스 동행운동가, 한은석 동영상 메니저, 이은영 건축가, 최영동 퇴직광부). [사진제공=우리신문]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한-독수교 130주년 및 파독광부 50주년을 맞아 재독동포들의 인생과 삶의 현장을 6개의 단편 동영상으로 제작, 지난달 16일 밤 8시15분부터 프랑크푸르트 독일영화박물관 (Deutsches Film museum)에서 시사회를 갖고, 본격적인‘FEEL KOREA’ 캠페인을 시작했다.

‘FEEL KOREA’는 독일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우리 동포들에 대한 현지인의 관심과 호감을 높이고 모범적인 외국인 통합 사례로서 재독동포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독일 젊은층의 한국 및 한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간과 지역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현지인들과 소통하고자 온라인 동영상 캠페인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

동포1세(최영동 퇴직광부, 김인선 호스피스 동행운동가, 박수남 태권도 사범, 이은영 건축가) 및 1.5세(이유재 교수, 요가 전문가 김영호‧장호 형제) 7명의 육성을 담은 6편의 “감성적 스토리텔링” 동영상을 통해 재독동포들의 꿈과 애환, 가족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 기대와 희망 등이 녹아있는 이야기가 잔잔하게 전해진다.
또 이를 바탕으로 재독동포들이 독일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통합한 과정, 그리고 근면과 성실, 적극적인 소통으로 독일사회에 모범적으로 동화하면서도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발전적으로 승화시켜 온 삶의 여정과 인생을 포착하여 독일사회내 기여와 한-독간 교량 역할을 재조명한다.

▲ FEEL KOREA 6편의 동영상을 제작한 오명훈 작가, 한은석 메니저가 행사장에서 한원중 총영사, 양가 부모와 함께. [사진제공=우리신문]
‘FEEL KOREA’는 2012년 외교통상부 동영상 콘테스트 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포2세 오명훈 영상전문가와 한은석 기획전문가가 현지 젊은이들의 감성에 맞게 모던하면서도 감동적인 동영상을 제작했다. 민들레 앙상불(장고 강호정, 플롯 김의옥, 가야금 김혜원, 해금 편해정, 피아노 한혜진)이 우리 곡인 '상주아리랑', '아름다운 나라'를 연주해 한국적 분위기를 살린 뒤 진행된 6편의 동영상 시사회 겸 킥오프 행사에는 Dr. Michael Borchmann 헷센주 유럽,국제이민부 차관 등 내빈, 한원중 총영사, 한영주 부총영사, 박국진, 신동민 영사 등 공관원, 언론인, 사회단체관계자, 동포2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원중 총영사는 개회사에서 참석자들을 환영하면서 ‘Feel Korea’ 동영상 제작에 수고한 오명훈, 한은석 씨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 7명의 동영상 주인공들에게도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한 총영사는 이번 ‘FEEL KOREA’ 캠페인이 한,독 양국간에 더 많은 이해와 우호증대에 일조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r. Michael Borchmann 차관은 축사에서 “한국인의 근면, 성실, 부지런함을 높이 산다”며 광산에서, 의료시설에서 열심히 노력하며 도이칠란트에 잘 정착해 준데 대하여 경의와 사의를 표했다. 아울러 보어흐만 차관은 한반도에도 도이칠란트 처럼 평화통일이 곧 올 것을 확신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한-독수교 130주년 및 파독광부 50주년을 맞아 온라인 동영상 캠페인이라는 새로운 방식과 새로운 콘텐츠로 펼쳐갈 ‘캠페인 FEEL KOREA’는 우리 동포사회에 대한 독일내 사회적 인식 향상과 더불어 한국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함으로써 한-독간 우호관계와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FEEL KOREA 온라인 캠페인은 www.feelkorea.org 에서 접할 수 있다.

프랑크푸르트=우리신문 유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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