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프로젝트' 2013년 상반기 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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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프로젝트' 2013년 상반기 결산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3.08.02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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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간의 성과를 한눈에 보다

글로벌 창의인재양성과 온라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300 프로젝트 상반기 결산'이 지난달 26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개최됐다. <300 프로젝트>는 800만 재외동포를 잇는 네트워크 재외동포신문(회장 이형모)과 브랜드 매니지먼트 엠유 MU(대표 조연심)의 공동기획이다. 100권의 책을 읽고 리뷰를 써서 해당 분야의 지식을 축적하고, 100명의 인터뷰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쌓고, 100개의 칼럼을 쓰는 프로젝트다. 개인의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성실과 재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진행은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춰 세상에서 하나뿐인 온리원의 삶을 만들어가는 소통테이너 오종철이 맡았다.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회장은 격려사에서 경영학의 그루 피터 드러커를 인용하여 ‘지식가치가 자본인 지식사회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미래의 지식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초석으로 300프로젝트를 적극 추천했다.

300 프로젝트의 상반기 결산내용은 강정은 매니저가 발표했다. 각 분야 100개의 컨텐츠를 달성한 도전자들의 소개와 인하대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이뤄진 300프로젝트, 도전자 내부의 다양한 소모임 소개가 주요 골자였다.

참여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인터뷰 미니 특강도 있었다. 법무법인 청파 대표변호사이자 월간 퀸 '이재만이 만난 사람', 한국경제TV '성공스토리 만남' 진행자이기도 한 이재만 변호사가 ‘소통과 공감의 인터뷰 노하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신간 ‘땡큐도가’ 와 관련한 [땡큐 장학금] 수여식에서 1등은 물음표 김중수 (50만원), 2등은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20만원) 3등은 리얼리스트 손대희, 낙서화가 숲 권성옥, 노마드워커 김지훈(각 10만원)이 공동수상했다. 시상 및 장학금 수여는 수요포럼 인문의 숲 배양숙 대표가 했다.

2013년과 달리 2014년에는 새로운 컨셉으로 30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업인재연구소 김태진 교수의 2014 BIC프로젝트 ( Book, Interview, Content) 브리핑이 있었다.

이어 300 프로젝트 총괄기획 및 진행자인 조연심 대표의 하반기 계획발표가 있었다. 대학별 경합을 벌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5개 대학 20명씩, 100명의 300프로젝트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대학은 고려대, 경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인하대이다. 이들 대학생이 각자 자신들의 대학교 이름을 걸고 5개월 동안 300 프로젝트의 특별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8월 초 개인브랜드HOW 카페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눈에 보이는 측정 가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300 프로젝트. 개인의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추려는 이들의 많은 참여와 도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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