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서 한국영화 특별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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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서 한국영화 특별상영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3.07.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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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디자인전 '코리아파워' 연계행사로 이달 중 9편 상영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한원중)은 프랑크푸르트 독일영화박물관(Deutsches Filmmuseum)과 공동으로 한국 현대 실용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담은 동영상과 총 9편의 한국영화를 이달 한달간 특별 상영한다.

이번 한국영화 특별상영전은 한-독수교 130주년을 맞아 프랑크푸르트 응용예술박물관(Museum Angewandte Kunst)이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4개월간 개최하고 있는 한국현대디자인전 <코리아 파워: 디자인과 정체성>의 부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국인들의 일상생활과 정서를 현지인의 시각에서 보여줄 수 있도록 독일영화박물관의 한국영화 전문가가 9편의 영화를 선정했고, <코리아 파워> 연계행사로서의 의미와 취지를 살리기 위해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이 아리랑TV와 협력해 한국 현대 실용디자인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 방송물을 편집, 상영한다.

무엇보다 이번에 상영되는 한국영화들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영화계가 일구어 온 다양성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현지 영화매니어들에게 다시한번 확인시켜 줄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 현대 실용디자인 동영상은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통한 한국의 미학적 정체성과 디자인 분야에서의 역동적 발전을 생생하면서도 구체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 069-961-220220, (온라인) www.deutsches-filminstitut.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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