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창원대와 모스크바 한인회는 지난 6일 MOU(업무 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한러 과학기술대학 협력을 위해 모스크바를 방문한 창원대 이찬규 총장 일행은 모스크바한인회 사무실을 방문, 김원일 한인회장과 MOU를 맺었다.
이찬규 총장과 김원일 회장은 협약서 체결 후 러시아의 정치, 경제 및 문화 전반에 걸쳐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이 총장은 이 자리에서 모스크바한인회 주최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 1회 모스크바 한국 주간' 행사를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모스크바=모스크바프레스 이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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