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상공연, 'NBS 지진취약 건물 관련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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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상공연, 'NBS 지진취약 건물 관련 세미나'
  • 재뉴상공인연합회
  • 승인 2013.07.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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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BS 지진취약 건물관련세미나'가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지난달 27일 오전 시티 ANZ Tower 30층에서 열렸다.

재뉴질랜드상공인연합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시티 ANZ Tower 30층 세미나실에서 'NBS 지진취약 건물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물주, 회계사, 변호사 및 관련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New Zealand Building Act 2004'에 의거해 정부가 오클랜드를 포함한 각 시의회에 '지진 취약 건물에 대한 정책수립' 요청해 진행되고 있는 지진 취약건물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건물 관련 보험과 융자에 대한 영향과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재뉴상공인연합회 차세대위원이자 BLACKTREE 건축사무소 이성화 대표의 사회로 진쟁된 이날 세미나에는 첫번째 순서로 오클랜드시청 지진 취약 건물 정책 2011-2016에 관해 Auckland City Council의 Special Projects Policy Advisor인 Patrick Cummuskey가 강연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두번째로 ANZ Bank의 Briain Soh/Relationship Associate의 건물주를 대상으로 한 ANZ Commercial Banking에서 진행할 지진취약 건물에 대한 융자 등의 안내를 했다.

이어 Future Insurance 정윤성 대표가 'NBS 관련 건물 보험에 대한 정보'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마지막 순서로는 한국 유일의 면진전문업체인 ㈜Econing(부설지진방재 연구소) 김재철 부사장의 지진취약 건물  내진보강에 대한 개요를 설명하고 그에 따른 보강공법을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NB S관련 정책이 건물의 보험과 융자조건 등에 큰 영향이 예상돼 건물주들과 관련 전문가 등 8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재뉴상공인연합회의 안기종 회장은 “NBS정책이 향후 건물 유지와 보강 관련해 건물주들에게 적지 않은 혼란을 줄 것으로 예상,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교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세미나를 주최했다"며 "예상 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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