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 출신 이계송(사진) 세인트루이스한인회장이 미국 현지에서 한국어로 발행하고 있는 뷰티 전문지 『뷰티타임즈』가 창간 20돌을 맞았다.

1993년 6월호를 창간호로 해 2013년 6월호(통권 240호)까지 단 한 번도 쉬지 않고 펴낸 『뷰티타임즈』는 미주 한인사회와 한인 뷰티서플라이업계에 뷰티산업의 방향과 정확한 시장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찍는 대로 팔리는 잡지”로 이미 소문이 난 잡지이다.

『뷰티타임즈』는 창간 20주년 기념호에 도매업체 경영자와 소매업체 경영자 인터뷰를 통해 뷰티산업의 미래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

이런 『뷰티타임즈』에 대해 문희준 Amekor Industry 전무는 “뷰티타임즈는 뷰티업계를 이끌어 온 산 증인이다”며 “앞으로도 한인 뷰티인들의 단합과 새로운 등대지기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또 정진철 Royal Imex Inc 대표는 “뷰티타임즈는 뷰티업계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며 “또 다른 20년을 내다보며 새로운 출발선에 서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축하하는 등 관련업계 종사자들의 격려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