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간호협회 현지 수재민 돕기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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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간호협회 현지 수재민 돕기에 나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6.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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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 바자회 모습.
100년만의 큰 홍수를 맞아 어려움에 처한 수해지역과 독일 현지인들을 돕는 일에 한독간호협회(회장 윤행자)가 발벗고 나섰다.

이웃돕기 바자회를 갖기로 결정한 한독간호협회는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을 옹호함으로써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숭고한 사명을 부여받은 간호사들로서 또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구성원으로서 이웃돕기운동은 당연한 책무임을 강조했다.

다음달 5일 에센 한인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바자회는 현지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공산품과 한식판매, 그리고 문화공연(아리랑무용단 고전무용 공연, 복흠풍물패 공연, 국악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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