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너지원 전환정책 한․독 공동워크숍 개최
상태바
독일 에너지원 전환정책 한․독 공동워크숍 개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6.26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은 2013년도 에너지협력외교의 일환으로 ‘독일 에너지․산업의 친환경 혁신’을 주제로 한․독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독한국대사관 본 분관은 2013년도 에너지협력외교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독일 본에서 ‘독일 에너지․산업의 친환경 혁신’을 주제로 한․독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독일 현지에 주재하는 한국 기업인, 과학자, 유학생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외교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한국 관련기관도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안보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독일 정부가 2022년까지 가동원전의 전면 폐쇄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원 전환정책 이행 현황 등, 독일과 한국의 에너지․환경․산업 분야 기술현안에 대해 '독일 에너지원 전환정책 이행 현황 및 대응과제', '한국 에너지안보 및 신재생에너지 정책현황', '독일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산업혁신 프로그램', '독일 4세대 산업생산시스템', '독일 나노기술 위해성 관리정책' 주제로 양국 전문가들이 발표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성과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본 분관장 김희택 총영사는 공동워크숍 개회사를 통하여 우리나라 새 정부가 핵심 국정목표로 설정한
'창조경제'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하고, 현지에 있는 한국 기업인들도 독일이 선도적으로 주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ICT 및 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제조산업 경쟁력 제고 등에 관심을 갖고 기업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