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서 제1회 해외동포학생 백일장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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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서 제1회 해외동포학생 백일장대회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3.06.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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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크푸르트지부는 지난 15일 '제1회 해외동포학생 백일장대회'를 열었다.
겨레 얼 살리기 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 양원)에서 주관하는 제1회 해외동포학생 백일장대회가 지난 1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영국,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델란드와 독일의 베를린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유럽 8개 지부에서 개최됐다.

또 지난 8일 베를린지부의 백일장대회에 이어 프랑크푸르트지부(지부장 이숙자)에서도 제1회 해외동포학생 백일장대회를 지난 15일 열었다.
프랑크푸르트 한글학교를 비롯해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ule)와 인근 비스바덴 한글학교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와 여러 내빈들로 성황을 이룬 이번 백일장은 '겨레사랑',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한국의 문화사랑' 등 3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백일장 참가등록 학생은 총 42명(초등부 10명. 중등부 16명, 고등부 16명)이었으며 시 12편 수필 24편 등 36편이 접수됐다. 이 중 예선에 뽑힌 학생은 12명으로 이들의 작품은 본부(서울)로 보내져 각 나라 지부에서 보내온 예선 작품과 함께 대상, 금, 은, 동, 상을 놓고 겨루게 된다.

이날 예선 심사위원은 홍성대 교육원장을 위원장으로 시 부문에 시인 최숙녀 씨와 임마테 씨, 수필부문에는 수필가 진경자 씨, 아동문학(동화작가) 배정숙 씨 등 4인의 재독문인들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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