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NRW 한국기업인 연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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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NRW 한국기업인 연례회의'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6.2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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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노드라인 베스트팔렌 주(州) 경제개발공사는 지난 6월 17일 NRW주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 NRW주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제18차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독일 노드라인 베스트팔렌주 경제개발공사(NRW. INVEST Germany)는 지난 17일 오후 5시 NRW주에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기업 대표들을 초청, NRW주와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과의 협력을 모색하는 제18차 연례회의를 개최했다.

 뒤셀도르프 시내에 위치한 'Industrie-Club'에서 열린 이날 연례회의에는 주독대사관 본 분관 김희택 총영사, 이찬범 공사, 이창윤 과학관, NRW주 경제성 Karl-Uwe Bütof 국장 등 27명이 참석했다.

Petra Wassner 사장은 개회 인사에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기업 활동을 통해 양국 간 기업협력증대와 사업의 주요지역으로서 NRW 주가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Wassner 사장은 '지난 18년간 NRW주와 한국진출기업들이 정기적인 연례미팅을 통해 서로의 필요를 충족시켜왔다'며 새로이 한국기업들을 담당하게 된 Eva Platz 씨를 소개하고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NRW주에 'LG','두산',‘화천’,'POSCO' 등, 70여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기업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상의 투자조건과 사업 최적의 조건인 인프라를 갖춘 NRW주임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투자증대가 이어지길 희망하면서 필요한 사항에 대한 해결책과 그동안 축적된 경험들을 나누며 보다 나은 기업활동을 만들어 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랬다.

참석자들은 뷔페만찬을 나누며 성공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 나가는 기회로 삼았다. 이날 모든 순서는 김(Geppert)경란 한독커뮤니케이션대표가 동시통역을 맡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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