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단체대표 간담회… 한글학교, 고려인문화센터 등 방문
김경근(사진)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한다.
김 이사장은 31일 모스크바에서 재외동포단체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동포사회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1일 동 지역 한글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현황 등을 파악한다.
2일에는 고려인문화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고려인동포단체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고려인동포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어 김 이사장은 주러시아대사관에서 공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해당 지역 동포사회 현안 등에 대해 협의한 후 귀국한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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