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21세기 다문화 한국학교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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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21세기 다문화 한국학교 개교
  • 미주 세계일보
  • 승인 2004.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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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신흥 한인 밀집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트라이밸리 지역에서 지역 문화 센터 역할을 추구하는 ‘21세기 다문화 한국학교’가 지난 14일 플레즌튼 21세기 은혜교회에서 개교했다.

이날 오전 11시 21세기 은혜교회에서 열린 개교식에서 북가주 한국학교 협의회의 장동구 부회장은 “이민자들에게 뿌리 교육이 시급하고 중요하다”며 “21세기 다문화 한국학교가 지역사회에서 한몫하고 학부모, 선생님, 자녀들이 열심히 협력해서 성과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1세기 다문화 한국학교는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어뿐 아니라 중국어, 스페인어 등 미국 내 제2 외국어와 음악, 체육, 미술, 웅변, 작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어 지역 공동체 센터 기능을 지향하고 있다.

그래서 출발도 15명이라는 적지 않은 교사진 규모로 시작했다.
입력일자: 2004.2.21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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