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대한체육회,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 춘계체육대회 참석
권유현 재중국대한체육회장(제4대)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베이징 창평구 소재 외교학원에서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회장 유선열)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춘계체육대회에 참석해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북경총한국학생회연합회와 회원교 학생회 임원 약 130여명이 참석해 재북경유학생간 친목도모를 다지기 위해 열렸다.
권유현 회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재중유학생들의 그간 학업정진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재중국대한체육회의 교민사회 체육 활성화 위한 노력을 소개하면서, 유학생들에게 “미래 한-중간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민간외교관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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