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내달 1일 ‘다문화 포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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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곤한인회, 내달 1일 ‘다문화 포럼’ 참여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5.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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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2~13일 시애틀총영사관 순회업무 공지

오레곤한인회(회장 김성주)는 내달 1일 오후 비버튼(Beaverton) 커뮤니티센터(시립도서관 맞은편, 12350 SW 5th St Beaverton, OR97005)에서 ‘다문화 커뮤니티 포럼’(Multicultural Community Forum: Civic Participation in Action)이 열린다며, 관심 있는 한인들은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유익한 정보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도 증정하는 이번 포럼에는 초청인사로 Denny Doyle 비버튼 시장, 지역 인사와 시의원들, 비버튼 시에 거주하면서 시행정의 변화를 원하는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웹페이지: http://www.planetreg.com/DTFforum)

한인회를 비롯한 오레곤 지역 연합단체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사전 등록 등 자세한 문의는 Diversity Task Force(전화: 971-217-6398 /DTFforum@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한인회는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최철호 부영사가 순회업무를 내달 12일(오후 1~4시), 13일(오전 9~12시) 양일간 한인회(7650 SW 81st Ave Portland OR97223, 전화: 503-977-2617)에서 실시하니, 민원인은 여권 및 신분증 또는 체류확인서와 여권용 사진 1매를 지참하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이번 순회영사에서는 여권, 사증, 위임장,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가족관계, 병역 등 민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한인회는 올해부터 영사확인업무 지침이 변경된 관계로 위임장, 번역인증, 거주사실 확인서, 재외국민등록부 등본 등 사서 증서 및 확인업무가 본인 확인 후 총영사관에서 우편으로 발송하게 됐다며, 확인업무가 필요한 민원인은 우표가 부착된 반송용 봉투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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