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유현석 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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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교류재단 이사장에 유현석 경희대 교수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5.1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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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김영목 전 주이란대사
▲ 유현석(왼쪽) 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

외교부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에 유현석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에 김영목 전 주이란대사가 각각 임명됐다고 지난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유현석 신임 이사장은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1995~1998), 중앙대 국제관계학과 교수(1998~2004), 국무조정실 정책평가위원(2003~2005) 등을 거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 한국국제교류재단 공공외교포럼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외교부는 유현석 신임이사장 임명과 관련, “인적네트워크와 정부 정책평가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해 한국국제교류재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공공외교의 지평을 확대해 재단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한 김영목 신임이사장은 1977년(10회 외무고시) 외무부에 입부한 직업외교관 출신으로, 대북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국제부장 및 특보, KEDO(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 사무국 사무차장, 주이란대사(2007.8~2010.8) 및 주뉴욕총영사(2010.8~2012.9) 등을 거쳐 지난해 박근혜대통령후보 외교통일특보로 활동했다.

외교부는 "김영목 신임이사장은 개도국 개발협력 사업과 우리국민의 개발분야 국제기구 진출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개발협력 전문가로서, 한국국제협력단을 국격에 걸맞은 선진원조기관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1991년 제정된 ‘한국국제교류재단법’에 따라 설립된 외교부 산하 재단, 한국국제교류재단은 국제사회의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도모하고 국제적 우호 증진을 위해 한국학 기반 확대, 한국전문가 육성, 국제교류협력네트워킹, 문화교류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1991년 설립된(법률 제4313호) 한국국제협력단은 대한민국과 개발도상국가와의 우호협력관계 및 상호 교류를 증진시키고, 이들 국가의 경제·사회발전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유현석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임기는 13일부터 3년간으로 1차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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