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북경한국인회, ‘엄용수와 함께하는 웃음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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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북경한국인회, ‘엄용수와 함께하는 웃음특강’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5.1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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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 주제로

재북경한국인회(회장 이숙순)는 웃음전도사 방송인 엄용수 씨가 북경시를 찾아 ‘웃으면 행복한 세상이 온다(웃음이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6시 북경시 조양구 왕징에 소재한 민항관리간부학원 교학동(民航干部管理学院 教学楼)에서 강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방송인 엄용수 씨는 81년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쇼 비디오자키’, ‘유머1번지’, ‘코미디 세상만사’ 등에 출연 당대 최고의 개그맨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현재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한국방송영화공연 예술인노동조합 코미디지부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국내 지자체를 포함한 여러 기관 및 단체행사 등에서 웃음 전도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엄용수 씨는 이번 북경 강연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북경한국인들에게 웃음 폭탄과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북경한국인회 이숙순 회장은 “방송인 엄용수 씨의 북경 초청 강연을 통해 재북경한국인 모두가 행복해지고,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재북경한국인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재북경한국인회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는 초대권을 소지한 재북경 한국인 성인은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초대권은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초대권 수령 및 각종 문의는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5166-5144)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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