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리아(AOK), 서울서도 창립 모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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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AOK), 서울서도 창립 모임 갖는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5.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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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진 대표 “통일시대 여는 새로운 시민운동”
▲ 정연진(Jean Chung) Action for One Korea 대표.

문화를 매개로 통일운동을 추진하는 NGO, ‘액션포원코리아’(Action for One Korea/AOK, 대표 정연진·사진)가 지난달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의 창립식에 이어 오는 11일 오전 서울 중구 예장동 서울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서울 창립모임을 갖는다.

정연진 대표는 “미국 LA에서 불어오는 봄바람을 타고 평화와 통일의 씨앗들이 태평양을 건너 한반도까지 날아와 드디어 AOK서울을 창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새로운 시민운동, 일천만 해외동포와 세계시민이 함께하는 한반도 통일운동, 모두가 원하는 나라, 하나된 나라 원코리아 운동의 창립 모임에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대표에 따르면, 원코리아 운동은 △탈이념, 상생, 인간애를 기본으로하는 시민참여 운동△일상 생활·관심분야와 결부시킨 생활속의 통일운동 △역사, 문화 등 겨레의 동질성을 회복하는 문화운동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미래지향적인 운동을 지향한다.

이날 AOK서울 창립식에서는 △미국, 유럽, 서울과 지방 실시간 영상 연결 행사진행 △참가자와 함께하는 ‘통일이 되면 좋은 이유’ 캠페인 △통일 붓글씨 퍼포먼스 & 희망찬 통일노래 △원코리아 글로벌 캠페인과 신나고 재미있는 통일운동(정연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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