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회, 한국기업 장외 상장 진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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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한국기업 장외 상장 진출 설명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5.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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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지진피해 복구 위한 성금 모금 진행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상해지회, 상하이주식위탁관리교역센터와 공동으로 ‘한국(중국포함)기업 장외 상장 진출 설명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상회 열린공간(우중루 1100호 현운국제대하 612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국어 및 한국어로 통역되는 이날 설명회의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강사로 진연 부총감(상해 주식 위탁 관린 교역 센터 등록 관리부), 중국계 은행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상회측은 “2012년 2월15일부로 상하이 장외 주식 시장이 공식 개시되면서 오늘까지 53개 기업이 성공적으로 등록됐으며, 현재 약 100개에 가까운 기업이 등록 대기 중이며 이외에도 상하이 주변 지역 정부와 기업들에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이 장외 주식 시장과 우리 기업들의 주식 시장 진입, 금융 기관(은행)의 자금 융자 정책 등을 소개하는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사무국(전화: 021- 6209-5175/내선 18번, 이메일: korea@kochamsh.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상해한국상회는 쓰촨성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 받고 있다며, 한국기업 및 교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부금 처리는 상회에서 일괄 모금해 상해시 민정국에 전액 전달할 예정이다.(민정국에서 발행하는 기부금 영수증 처리)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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