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영화 ‘크로싱’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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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영화 ‘크로싱’ 상영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4.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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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자유의 주간’ 맞이… 북한인권 실태 알리기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회장 서용환)는 내달 3일 오후 7시, 제10차 ‘북한자유 주간’(4.28~5.5)을 맞아 정앤컴퍼니(Chong & Co.)와 공동으로 형제교회의 장소협찬(비전홀)을 통해 탈북자에 관한 영화 ‘크로싱’ 상영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한인회에 따르면, 영화는 무료 상영이며 자발적인 모금활동도 진행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공공도서관에 영화 ‘크로싱’ DVD 기증에 사용되며, 많은 미국인들이 탈북자에 대한 이야기를 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한인회는 이날 참석자들로부터 탈북자의 송환을 반대하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압력을 넣을 수 있도록 중국정부에 요청하는 청원서 서명도 받을 예정이다.

한편, 북한자유 주간은 워싱턴DC에 소재하는 ‘북한자유연합(North Korea Freedom Coalition)’이 주관하는 것으로 북한과 탈북자들의 실태를 알리는 캠페인을 각 지역에서 펼치고 있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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