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PAC, 박 대통령 방미 환영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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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AC, 박 대통령 방미 환영광고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4.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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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타임즈 30일자, 내달 7일자에 각각 게재
▲ 5월 7일자 워싱턴타임즈에 실릴 박근혜 대통령 방미 환영광고.[제공=KAPAC]

한미공공정책위원회(KAPAC) 이철우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미 상·하 양원 의회합동연설을 성사시켰다며,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해 박 대통령 미국방문을 환영하는 광고를 워싱턴지역 일간신문인 워싱턴타임즈(Washington Times) 4월30일자와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5월7일자 두 번에 걸쳐서 게재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회장은 “미 연방의회에서 제2의 위안부결의안을 발의 중에 있는 스티브 이스라엘(Steve Israel) 의원이 공화당의 테드 포(Ted Poe) 의원과 함께 양당 합동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에 즈음해 미 연방의회에서 합동의회 연설을 할 수 있도록 하원의장에게 촉구서한을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에 따르면, 스티브 이스라엘 의원은 미국 민주당 서열 4위로서 민주당 선거자금을 모으는 중책을 맡은 DCCC(Democratic Congressional Campaign Committee) 위원장이며 사실상 최고 실세, 오바마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이 회장은 “친한파가 된 스티브 이스라엘이 앞으로 미 의회정치에서 한국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미 연방 에너지위원회 위원을 오래했고, 연방의회 예산 배정위원이라 행정부에 대한 발언권도 큰 만큼, 한미원자력협정 개정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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