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재외한인학회 춘계학술회의, 내달 3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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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재외한인학회 춘계학술회의, 내달 3일 서울대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4.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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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국민과 민족 그리고 재외동포를 다시 생각”

지난달 사단법인으로서 새 출발한 재외한인학회(회장 이진영)가 내달 3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 ‘2013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통일연구원, 서울대 국제대학원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회의는 ‘통일과 글로벌 시대, 민족과 국민 개념변화와 재외동포’란 주제로, △제1패널: 글로벌 시대 재외국민 정책-재외국민 보호와 권리 △제2패널: 글로벌 한민족과 다문화사회의 재외동포 △제3패널: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재외동포와 한민족 △라운드테이블: 통일과 민족통합 그리고 재외동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회장인 이진영 인하대 교수를 비롯해 백영옥(명지대), 최영호(영산대), 송석원(경희대), 김웅기(홍익대), 이규창(통일연구원 북한인권연구센터), 장경섭(서울대), 윤경주(글로벌 사이버대), 이창호(한국학중앙연구원), 이춘복(성균관대), 박준규(한양대), 한승미(연세대), 홍면기(동북아역사재단), 이애리아(동경대), 강희영(한양대), 이형근(모스크바 삼일문화원장), 홍웅호(동국대), 심헌용(군사편찬연구소) 등 관련 전문가들이 발제 및 토론자로 참가한다.

이진영 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국민, 민족의 변화 현상들을 재외동포와 연관해 분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특히, 통일 문제를 고민하는 통일연구원과 서울대 국제대학원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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