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A "가족이민 축소정책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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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A "가족이민 축소정책 반대한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4.0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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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이민개혁법 마련 촉구 집회… 10일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 사무소

미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저임금 이민노동자들과 세입자들의 권익활동에 힘쓰고 있는 ‘KIWA’(한인타운 노동연대)가 오는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다이앤 파인스타인 연방 상원의원(민주당) 사무소(11111 Santa Monica Blvd., Los Angeles, CA 90025) 앞에서 이민개혁법과 관련한 집회를 갖는다.

KIWA측은 “최근 상원에서 이민개혁법에 관한 논의가 시작되면서 가족이민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에 우리 KIWA는 다른 여러 시민단체와 연대해 가족이민 축소 반대의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기존의 이민법 덕에 우리 미주 한인동포 사회가 가족중심으로 안정된 이민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을 생각할 때, 이번 이민개혁법이 제대로 입법되는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KIWA Community Organizer(조성범 213-738-9050/X105)에게 하면 된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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