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전반기 정기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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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전반기 정기이사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3.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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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주요 사업 및 예산 확정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회장 서용환)는 지난 21일 오후 6시 한인회관에서 2013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회기에 개정된 정관을 설명하며 금년도 사업계획과 이에 따른 수입 및 지출 예산을 의결했다.

이날 신제니 총무이사가 설명한 개정된 선거세칙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 문제점으로 지적된 입후보 자격 개선, 피선거인 공탁금 상향조정, 유권자 자격을 투표일 6개월 이전에 회비를 납부한 자로 제한 등이다. 

개정 선거세칙의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회장단 및 이사장단 입후보 자격이 기존 ‘5년내 2년 이상 임원 이사로 봉사한 자’에서 ‘8년’으로 바뀌었다.(1·2항) 공탁금은 회장 5,000→7,500불, 부회장 1,000불→1,500불, 이사장 2,000→3,000불, 부이사장 1,000→1,500불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또, 선거 때만 되면 회비를 한번에 몰아서 내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유권자 자격으로 투표일 6개월 이전에 회비를 납부한 자로 제한했다.(2012년 정기 총회에서 통과)

▲ 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는 지난 21일 오후 한인회관에서 2013년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시애틀워싱턴주한인회]

또, 홍윤선 사무총장이 보고한 2013년도 주요사업으로는 △제1차 청소년 워크숍 개최(4.13) △한국 효도관광단 출발(4.30) △하반기 단체장회의(7.13) △Seafair 행사참가(7.27) △8·15광복절 기념식 및 태극기 교육(8.15)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 및 행사(10.6) △모국방문단(10.8) △정기총회 및 아리랑의 밤(12.7) 등이다.

한편, 금년도 수입예산은 총 8만 8,800불에 지출예산은 8만 8,650불로 확정됐다.

[고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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