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다·서부지역한인회,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상태바
젯다·서부지역한인회, 한인회장배 골프대회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3.06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7일 저녁 총영사관저서 한국영화 상영도

사우디아라비아 젯다 및 서부지역 한인회(회장 임호성)는 오는 22일 오후 D.L.G.C.골프장(18홀)에서 지역 한인사회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13년도 한인회장배 골프오픈경기대회’를 연다.

또, 한인회는 이달 27일 저녁 7시 총영사관저 코니쉬가든에서는 ‘2013년도 아시아 영화제 한국영화’가 열리며, 한국영화 ‘페이스메이커’(pacemaker)가 상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지 소식과 관련해, 한인회 관계자는 “한국건설업체의 수주실적액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사우디 총 수주액 160억불 중 약 70%를 차지하는 해외수주를 젯다 및 인근 서부지역에서 수주했고(약 110억불), 이는 젯다 사우스발전프로젝트, 지잔 정유플랜트프로젝트 등 대형 프로젝트 수주 노력에 따른 결과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계자는 “서부 사우디지역 대학생들의 한국유학도 꾸준히 증가추세다”며, “이번달 젯다시장이 방한해 서울시와 부산시를 방문해 선진행정제도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고영민 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