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로 세계화를, 종이접기로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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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로 세계화를, 종이접기로 평화를!”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2.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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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 공동, ‘종이문화 봄 세미나’

종이문화재단(Korea paperculture foundation, 이사장 노영혜)과 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iejopgi Organization)이 공동주최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2013 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300여명의 교육원장 및 지부장, 종이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도고글로리콘도에서 열렸다.

▲ 종이문화재단과 세계종이접기연합이 공동주최하는 ‘새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2013 종이문화 봄 세미나’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충남 도고에서 열렸다.[사진제공=종이문화재단]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종이접기 및 종이문화의 창조적 교육, 세계 전파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최신 정보와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최신 교육 트렌드에 맞춰 신설되는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자격과목들이 새롭게 선보였다. 

첫날에는 종이문화활동 성공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김영만 수원여대 아동미술학과 교수의 ‘영유아를 위한 신나는 종이조형놀이’ 특강에 이어 이준서(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C&A아카데미) 원장의 ‘종이접기에서 영재성을 기르기 위한 지도’ 특강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정명숙(한국사회복지문화개발협회) 회장의 ‘100세시대를 준비하는 치매재활케어’ 특강에 이어 ‘통합교과에 맞춘 종이접기 최신정보마당’이 종이접기영역 8마당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노영혜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재단이 꾸준하게 연구 개발하고 있는 종이문화의 무한한 가능성과 가치를 창출하는 자리이기에 모두에게 성공과 행복의 선물이 될 것이다”며, “회원 모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종이접기와 종이문화로 새로운 한류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사장 손석우), 한국국제협력단, 경기평생교육진흥원, 어린이재단, H2O품앗이운동본부, 연합뉴스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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