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에 유상근 전 사무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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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에 유상근 전 사무처장 선출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3.02.2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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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독일지회장에 유상근 전 사무처장이 선출됐다.

독일지회(지회장 김동경)는 지난 21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소울키첸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 입후보한 유상근 전 사무처장을 신임지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일동 선거관리위원장은 공문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한민국중앙회의 선거지침을 안내한 후 절차에 따라 제3대 지회장을 선출했다.

▲ 김동경 지회장이 유상근 당선자에게 지회기를 인계하고 있다.

유 신임회장은 소감에서 “회원들의 지지에 감사하고 책임을 완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재독한인사회 가운데 모범단체로서 모범이 되는 일에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을 호소하고, “투명한 재정과 사업들이 효과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경 지회장은 유상근 당선자에게 지회기와 지회장 휘장을 인계했으며, 김연숙 여군 부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김 회장과 유상근 당선자에게 각각 꽃다발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감사와 신임회장의 수고를 부탁했다.

[독일=나복찬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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