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위스대사관,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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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위스대사관, 수교 50주년 기념 리셉션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3.02.1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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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베른 Bellvue Palace 호텔서… 한식 만찬, 참석자들부터 호평

주스위스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배영한)은 지난 11일 저녁 베른 소재 Bellvue Palace 호텔에서 ‘한-스위스 수교 50주년 기념리셉션’을 개최했다.

대사관측은 이날 행사는 폭설이 내렸음에도 약 350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며, 한-스위스 양국관계의 현황과 밝은 전망을 홍보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 주스위스한국대사관은 11일 저녁 베른 소재 Bellvue Palace 호텔에서 수교 50주년 기념리셉션을 열었다.[사진제공=주스위스한국대사관]

이날 기념리셉션에서 베른 오페라단 소속 한국인 소프라노의 양국 국가 제창에 이어 배영한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스위스 양국관계를 조명하고, 금년에 개최될 다양한 수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스위스 정부 고위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국 외교단, 국제기구 관계자, 경제계·학계·문화계 및 언론인, 각 친한단체와 교민대표(신동춘 한인연합회장 등)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대사관측은 이날 비빔밥을 포함한 한식을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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