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인사]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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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사]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 멜리사 리(Melissa Lee) 의원
  • 승인 2013.0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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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새해 인사 드립니다.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감회는 언제나 새롭고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2013년 계사년(癸巳年)에는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저를 포함한 국민당 정부는 교민들의 관심과 걱정을 함께 나누려고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제와 교육, 치안, 보건 서비스 등 교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야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나아가 여러분의 바람과 목소리가 정부의 최고위직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은 한국전쟁 휴전협정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뉴질랜드 참전용사 30명이 휴전협정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뱀띠의 해입니다. 뱀은 지혜와 재물,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지혜와 재물, 행복 세 가지 모두가 여러분 곁에 머무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2013년 2월 7일
뉴질랜드 국민당 국회의원·소수민족부 정무차관
멜리사 리(Melissa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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