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선거 노고 치하… 김 영사 "교민사회 호의 결코 잊지 않겠다"
김병일 시드니한인회장은 지난 23일 오전, 대한민국 제19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를 위해 파견됐던 재외선거관 김영철 영사와 시내에서 오찬을 나누며, 호주 시드니와 브리스번 동포사회에서 모국의 선거에 대해 각종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친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영철 영사는 지난해 처음 실시된 재외국민선거가 잘 끝나게끔 협조한 시드니한인회 및 단체장들을 비롯해, 좋은 추억을 쌓고 효율적으로 관련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교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귀임 후에도 호주 교민사회의 호의를 결코 잊지않겠다는 덕담도 함께 전했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고남희 한인회 부회장과 김석민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했고, 김영철 영사는 오는 25일 한국으로 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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