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록밴드 봉사회 건축기금 마련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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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록밴드 봉사회 건축기금 마련 콘서트 개최
  • SF 중앙일보
  • 승인 2004.0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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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기 기자  
산호세 지역 한인 젊은이들로 구성된 록 밴드가 한미봉사회 건축 기금 마련을 위해 콘서트를 갖는다.
오는 28일 저녁 7시 산호세 봉사회 강당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최강밴드’동호회가 주최한다.
‘최강밴드’는 ‘코인’과 ‘대일’밴드의 2개로 운영되고 있는데 직장인과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음악을 사랑하는 동호인들로 이번 콘서트를 통해 록음악의 지역 정착화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코인’ 밴드를 리드하고 있는 스캇 김씨는 “지역 한인들의 이민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산호세 한미봉사회가 개선된 환경에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자체 회관 마련 켐페인에 동참하고 싶어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많은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젊은 한인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 공연문화를 정착키 위해 1년에 2회-4회정도 콘서트와 문화 축제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최강 밴드 동호회는 바자회도 개최한다.
‘최강 밴드’의 단원들은 ‘코인’ 댄드의 기타 김한범(scott Kim), 장지미(jimmy chang), 베이스 이진욱(duke lee), 드럼 김현일(neill kim)이며 ‘대일’밴드는 보칼에 임미희) 기타 이창수(charels lee), 베이스 이태호(taeho lee), 키보드 강보영(kate kang), 드럼 이용환(stan lee)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호회사이트는 http://woorisite.com/nbuilder/community/club/guitar_lee
이다.
문의전화는 (408) 316-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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