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종목으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코치·감독과 대한펜싱협회 전무이사(1977-1981) 등 다양한 중책으로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15년 투병 중에도 미국 오레곤주 유진한인회장 등 한인사회에 헌신봉사한 김만식(72) 전 감독이 중풍과 신장질환으로 지난 18일 오후 3시 30분 별세했다.
△장례=1월 24일(목) 오후 5시(Lane Memorial Gardens, 5300 W. 11th Ave., Eugene, OR 97402, TEL: 541-343-1684), 문의: 류기원(541-868-6505, kiwon@rhew.us).
△주요 경력
- 1942.12.1. 경남 울산생,
- 동북중고등학교/경희대 졸업
- 1962 윤보선 대통령 표창장 수상
- 1964 동경 하계올림픽 펜싱 선수로 참가
- 1972 올림픽 펜싱팀 코치
- 1978 방콕아시안게임에 감독으로 참가, 금메달 획득
- 1979 박정희 대통령 체육훈장 백마장 수상
- 1984 LA올림픽 참가
- 1986 전두환 대통령 표창장 수상
- 1990 북경 아시안 게임에 감독으로 참가, 금·은·동 획득
- 1990 노태우 대통령 표창장 수상
- 1990 미국 이민
- 1991 Springfield 시 소재 Motel Gateway Inn 인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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