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 건립 위한 한불여성작가전, '무궁화&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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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 건립 위한 한불여성작가전, '무궁화&수선화'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2.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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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re nous'(우리 사이에서) 주제로… 7~14일까지 파리서 자선전시

한불여성총연합회(회장 박은숙)는 ‘한국관’ 건립을 위한 한불여성작가전, ‘무궁화와 수선화’ 자선전시회를 파리에 소재한 ‘Galerie de l’Europe’(55, rue de Seine, 75006 Paris)에서 1월 7일부터 14일까지 연다. 

‘Entre nous’(Between Us, 우리 사이에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한인여성의 세계화 박은숙파운데이션’이 주관하고, 재외동포재단, 주불대사관 등이 후원한다.


7일 오후 6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한불여성작가, 프랑스여성작가 외에도 이혜민 주불대사 및 각국 외교관, 프랑스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작가로는 고송화 초대명예 작가를 비롯해 주정애, 민선영, 김용선, 황봉자, 신현숙 외 프랑스 여성 작가 3명이 참석한다.

박은숙 회장은 “문화의 다양성과 문화 간 대화를 도모하고, 한민족 삶을 상징하는 무궁화를 예술적 창조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제3회 전시에는 프랑스 여성작가들을 초대함으로써 프랑스와 모국 간의 문화교류를 통해 포괄적이고 동반자관계를 굳히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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