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한인회, 제1회 청춘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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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한인회, 제1회 청춘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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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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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청소년들 꿈 키우도록 지속적으로 개최키로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는 지난달 24일 쿠웨이트 주재 한인 청소년 36명과 함께 크라운프라자 호텔에서 김은정 주쿠웨이트 한국대사관 참사관을 초청해 제1회 청춘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청춘 콘서트는 심현섭 한인회장의 사회로 김은정 참사관과 한인 중고생과의 진솔한 대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참사관은 1998년 외무고시를 통해 외교관이 된 이래 외교통상부 인권사회과, 유엔과, 문화외교국, 외교안보연구원 등에서 근무했으며, 주유엔대표부를 거쳐 현재 쿠웨이트대사관에 근무 중이다.

학생들은 외교관이 무엇을 하는 직업인지, 외교관이 되려면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등에 대해 질문을 했으며, 특히 유엔 대표부에서의 근무경험, 쿠웨이트에서의 활동과 관련한 특이사항, 여성외교관으로서의 어려움 등에 대해 묻기도 했다.

한인회는 이번에 개최한 청춘콘서트의 결과가 한인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해 지속적으로 청춘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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