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이 다운타운 상권을 장악했다. 다운타운의 서러운 세입자였던 한인 업주들이 이제는 유대계를 제치고 당당히 최다 부동산 소유주로 자리잡은 것이다. 다운타운 자바상가내 개인이 소유한 상업용 건물의 등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자바상가내 한인이 소유한 파슬(Parcel)은 총3백13개로 집계됐다. 필지를 나타내는 파슬은 독립적인 소유 업체로 보면 된다.
이같은 통계는 2월4일 기준으로 한인이 이미 소유하고 있는 업체 총 1백95개와 곧 등기가 완료될 샌페드로 홀세일마트 아넥스의 업체 1백19개를 합한 것.
입력일자: 2004.2.1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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