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통합연구소·한국다문화학회 공동학술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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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통합연구소·한국다문화학회 공동학술회의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1.2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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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활용한 다문화프로그램 현황과 개선 방향’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다문화통합연구소와 (사)한국다문화학회는 30일 오후 서울 남영동 숙명여자대학교 다문화통합연구소 특별강의실에서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문화프로그램 현황과 개선 방향’이란 주제의 학술회의를 공동 주최한다.

주최측은 “한국사회의 다문화사회 양상 확산에 따른 다양성과 차이의 문제, 그리고 평화적 공존과 상생의 문제는 향후 한국사회의 성장 원동력으로 삼아야 할 잠재적인 자원이자, 가치인 동시에 때로는 갈등의 요인으로 부각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라며, “공동학술회의를 통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문화프로그램의 실태를 기반으로 그 현황과 정책적 개선방향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동학술회의 주제발표로 △문화예술 다문화프로그램을 통한 사회통합(김영란·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문화프로그램 운영실태에 관한 분석(설진배·연세대학교) △예술활동과 문화다양성: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를 중심으로(백기영·경기도미술관) 등이 진행된다.

이어 토론자 발표로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소통과 통합의 메신저(강은이·안산We Start 글로벌아동센터) △다문화예비학교 교육과정에서 문화체험학습의 중요성(이희용·다애다문화학교) △다문화체험학습장을 통한 효율적인 통합교육의 실천(문정용·광주새날학교) △마임으로 여는 마음, 사진으로 보는 시선(박상현·이주배경청소년지원단) △땅끝 두드림 난타팀의 활동사례(염명희·해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마음 노래교실과 고향으로 보내는 제주 영상 이야기 운영사례(김정우·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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