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 국민연대, 워싱턴 이어 상하이
상태바
새정치 국민연대, 워싱턴 이어 상하이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1.28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하이 유학생 중심으로 투표참여 운동 펼쳐

지난 24일 워싱턴에서 결성된 ‘2013 희망 워싱턴 국민연대’에 이어 중국 상하이에서도 야권 단일후보를 지지하는 재외유권자들이 지원 준비에 나섰다.

▲ 지난 27일 상하이에서 야권단일후보를 지지하는 재외유권자들이 모여 '상하이 새정치 국민연대'를 발족했다.[사진제공=세계한인민주회의]

민주통합당 세계한인민주회의에 따르면, 상하이 지역 한인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상하이 새정치국민연대’가 27일 결성됐다.

이날 발족식에서 ‘중국 나꼼수 후원회’가 중심이 되고 ‘상하이 안철수 친구들’과 문재인 후보 팬크럽인 ‘문친’들이 한자리에 모여 야권단일후보 문재인 후보 지지를 통한 정권교체 동참을 선언했다.

이들은 앞으로 유학생들을 중심으로 재외국민 투표참여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한인민주회의 관계자는 오는 29일에 미국 LA에서 ‘미 서부지역 새정치국민연대 발기인 대회’가 열리고, 일본 동경에서도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단체와 문재인 후보 지지 단체들이 동경 국민연대 결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