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한인회, 제2회 대사배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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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한인회, 제2회 대사배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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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1.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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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우승 차지… 교민팀 준우승

쿠웨이트한인회(회장 심현섭)는 지난 16일 ‘제2회 대사배 축구대회’를 Dasma 지역에 위치한 Al Hassan Sports Club에서 김경식 주쿠웨이트 대사 및 공관 직원, 교민, 지상사 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제1회 대회 때 보다 2개 팀이 더 많은 8개 팀(교민팀·청소년팀·GS건설팀·대림산업팀·현대중공업팀·SK건설팀·한화건설팀·현대건설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경식 대사는 개회사에서 “쿠웨이트 내에 정착해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있는 교민들과 주어진 프로젝트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건설사 및 상사 직원, 가족들이 이번 축구경기를 통해 화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기량이 전체적으로 향상 되었을 뿐만 아니라, 팀마다 스타플레이어들의 화려한 기술이 돋보였고, 승부욕도 작년보다 훨씬 강해 보였다.

총 8개 팀이 출전해 GS와 SK가 공동 3위, 교민팀이 2위, 우승은 현대건설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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