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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인여성 파워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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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한인여성 파워를 본다!"
  • 고영민 기자
  • 승인 2012.11.20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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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 프랑스, '재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 성료
‘글로벌 전문직 여성들의 리더십 발견과 자기경영’ 주제로

‘2012 재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파리 14구에 소재한 Association Reille(Amérique du Nord관)에서 지난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윈(KOWIN,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프랑스 지역본부(재불한인여성회, 지역담당관 한은경)가 ‘글로벌 전문직 여성들의 리더십 발견과 자기경영’이란 주제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7명의 초청 강사, 15명의 차세대여성(참가 선정자 21명), 최병원 재불한인회장 비롯한 내빈 30여명이 참석했다.

▲ 코윈 프랑스 지역본부가 주최한 ‘2012 재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이 ‘글로벌 전문직 여성들의 리더십 발견과 자기경영’이란 주제로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파리 14구 Association Reille(Amerique du Nord관)에서 지난 17일 성황리에 열렸다. 참가한 차세대들과 관계자들이 수료식 이후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코윈 프랑스]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년도보다 강사진 준비와 차세대 참가자들의 참여도, 행사준비 및 운영 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매우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윈 프랑스 관계자는 "특히, 행사를 지원하고 있는 여성가족부가 제시한 설문조사서 기준인 5등급 기준에서 최고치의 높은 점수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오전교육, 오후교육 및 워크샵, 멘토링, 수료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고, 강사로는 △김명남 베르사이유 보자르 미술대학 판화학과장 △이화행 예술경영전문에꼴 미술아트마켓 강사 △김예진 한불영 통번역사 겸 동시통역사 △김지혜 변호사 △박정미 유명브랜드 Pierre Balmain 남성복 디자이너 △이선정 Pierre-Yves Rochon Inc. 실내인테리어 디자이너 △이상무 BooRooJin 텍스타일도매수출입기업 대표 등이 참여했다.

▲ 이상무 BooRooJine 대표는 강의를 마치기 전에 실전을 대비한 모의면접체험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제공=코윈 프랑스]

강연에서 김명남 교수는 일차적으로 현지 언어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25년동안 프랑스에서 살면서 필요하다고 느낀 '성실'과 '시간관리', '독서' 등을 강조했다. 이화행 강사는 미술 시장의 이해를 통한 리더십 계발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고, 김예진 통번역사는 인간관계의 소중함과 적극적인 자세의 중요성을 제기했다.

김지혜 변호사는 내·외면적 이미지 관리, 네트워킹 형성 등 자기경영 전략을, 박정미 남성복 디자이너는 외국인이라고 해서 위축되지 말고, 자신의 열등감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가질 것을 주장했다. 이선정 실내인테리어 디자이너도 "내공이 쌓여야 자신감도 생긴다"며 '나만의 무기'를 만들어 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제무대 진출전략 강연을 위해 특별초청된 이상무 BooRooJine 대표는 "진실한 친구가 되는 것과 인간적 신뢰 관계가 결국 돈을 벌어준다"며, 창업 및 취업에 필요한 실전 전략을 경험을 토대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올해로 제 3기 차세대여성들을 맞이하는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차세대로는 세계굴지의 기업 Air Liquide에서 프로덕션 매니저로 본사 프랑스에 파견돼 근무하는 조지현 씨, 프랑스문화부 산하기관, 기업·단체들과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그래픽디자이너 윤옥경 씨, 국내 간호학과 재학 중 유학 와 보건·간호에 관심을 갖고 세계보건기구 회의 참석 등의 경력을 지닌 손여경 씨, 프랑스 8대학에서 영화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면서 파리 한국영화제 프로그래머로 활동하고 있는 전희진 씨,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교환학생으로 나와있는 김태연 씨, 프랑스 정식보육교사 활동경력을 지닌 나진옥 씨, 외국어로 한국어를 강의하는 교수법 연구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원승재 씨, 피아노를 전공하면서 재불한인회 총무로 수년간 열심히 활동하며 행정력을 키우고 있는 김윤주 씨, 국내에서 유아교육과를 나와 보육교사자격증을 갖고 유학 와서 미술대학에 재학 중인 김영미 씨 등을 비롯한 미술전공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주불한국대사관 이혜민 대사는 이날 서면 축사를 통해 차세대 여성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리더십 개발을 도모하는 ‘2012 재프랑스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 워크샵’의 개최를 축하하고, 이번 행사준비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코윈 프랑스 지역본부와 재불한인여성회에 치하를 보냈다.

이어 이혜민 대사는 워크샵이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한인여성들이 함께 모여 리더십 개발과 자신의 역량 강화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원 재불한인회장은 “코윈 프랑스의 적극적이고 뜻 깊은 다양한 활동으로 한인사회에서 여성 파워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추켜세우며, “이번 차세대 행사가 미래지향적인 도전정신을 고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나아가 많은 차세대여성들이 세계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강민정 재불한인여성회장도 환영사에서 “여성의 섬세함과 다양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한 진정한 여성리더십이 조명 받기 위해서는 변화를 두려워해선 안 될 것”이라며, “수 많은 실패를 반복하면서도 강한 의지력으로 자신을 북돋우며 도전을 거듭해 성공신화를 이룬 차세대여성들이 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샵에서 초청강사들의 집중 교육 및 강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 및 멘토링 시간에는 각 직종별로 준비된 테이블로 자유스럽게 참가자들이 이동해 진지한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워크샵 일정을 다 마치고 주최측에서는 차세대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본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과 참석자들은 서로에게 연락처를 주고 받으며 끈끈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약속했으며, 주최측에 알찬 행사를 마련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윈프랑스 한은경 지역담당관은 “자신만의 전문분야를 갖고 국제무대에서 전문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차세들이 도전의식과 긍정의 힘으로 자신을 이끈다면 화합과 결집, 새로운 변화를 재창조해가는 미래 리더로 주목 받고 성장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은경 담당관은 “글로벌 전문직 여성들의 리더십 발견과 자기경영이란 주제로 개최된 본 행사가 재프랑스 차세대여성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향한 목표에 미약하나마 도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행사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세계한민족여성재단(KOWINNER)이 후원하는 재프랑스 차세대여성리더양성 워크샵은 주불한국대사관, 한위클리&프랑스존. 파리지성, 유로저널, 재외동포신문이 매년 후원 및 협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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