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양성과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위한 '300프로젝트' 설명회 및 발대식
글로벌 인재양성과 온라인 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한 '300 프로젝트 설명회 및 발대식'이 지난 16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북청년창업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부터 개인브랜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전문분야 종사자들까지 많은 이들이 참여해 '300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300 프로젝트>는 800만 재외동포를 잇는 네트워크 <재외동포신문>과 브랜드 매니지먼트 <엠유 MU>의 공동기획으로, 개인의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성실과 재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개인 블로그를 통해 100권의 독서리뷰와, 100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활동내용)을 작성하고, 이를 공유하는 오픈 프로젝트로 각자가 정한 기간동안 이를 수행하며 기록한다. 책을 통해 지식을 쌓고, 인터뷰를 통해 지혜를 얻고, 칼럼을 통해 전문가적인 안목을 키워 개개인의 'Only One' 경쟁력을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다.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회장은 격려사에서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를 만난 사연을 전하며, "지식사회란 지식가치가 자본적인 사회로 우리나라도 지식근로자가 많아져야 한다." 며 300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발전을 기원했으며, MU(브랜드 매니지먼트)의 조연심 대표는 "300프로젝트가 유능한 인재들이 자신들의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만드어 가는 과정이 되고, 인재를 찾는 곳에서는 성실하고, 유능한 인재를 검증할 수 있는 오픈 프로젝트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300프로젝트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날 행사에는 3명의 온라인 멘토의 특강이 있었다. 100권의 책리뷰 멘토는 독서경영전문가이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독서습관>의 저자 안계환, 100명의 인터뷰 멘토는 대통령부터 걸인까지 20년 인터뷰 경력의 기자이자 <프리랜서처럼 일하라>의 저자 이근미 기자, 100개의 칼럼 멘토는 서울시립대 겸임교수이자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의 저자 김태진 교수가 300프로젝트를 응원하며 많은 조언을 해 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 청년창업가들이 미니토크쇼에 참가해 창업가로서의 포부와 300프로젝트에 임하는 각오등을 다졌으며, MU의 조연심 대표는 300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진행방법을 소개하고, 신청자 블로그에는 300프로젝트 멤버임을 표시하는 앰블런 위젯이 설치되어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300프로젝트>는 2013년 300명의 멤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업이나 단체의 후원을 받아 지원자들을 후원할 예정이다. 해외 취업과 인턴쉽을 전문으로 하는 단잡(DoN Job)의 임재건 대표는 300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외동포신문, 한인경제를 비롯하여 백승휴 스튜디오, 김여진&진여수, 작가에이전시 작가세상, 출판사 예문, 한샘에듀, 연극<빈방 있습니까?>, SBA 강북청년창업센터, 브랜드 매니지먼트 엠유(MU)등이 후원, 협찬하여 행사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대선후보들도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쏟고 있는 요즘. 나의 재능과 역량을 키워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신의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는 <300 프로젝트>에 젊은층 뿐만 아니라 개인의 브랜드로 경쟁력을 갖추려는 이들의 많은 참여와 도전을 기대해 본다.
* 인생기록사 이재관의 현장스케치 스마트영상 보기 :
www.youtube.com/watch
* <300 프로젝트> 멤버신청 : bit.ly/300project_membership
* 네이버 공식카페 : cafe.naver.com/brandhow
* 문의 : 엠유 manageu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