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한인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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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한인회 정기총회
  • 나복찬 재외기자
  • 승인 2012.11.0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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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회장에 박선유 전 프랑크푸르트한글학교장 선출

프랑크푸르트한인회(회장 유제헌)는 지난달 20일 오후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인근에 소재한 감리교회에서 '제 2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과 신임회장 및 감사를 선출했다. 

박정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 유 회장은 "지난 2년 간의 임기동안 많은 자문과 조언을 해주신 원로들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7년만에 정상화된 프랑크푸르트 한인회가 이제 제자리를 찾게된 것을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임기 동안 달라진 한인회 모습을 전했다.

이날 회순에 의해 정관개정안이 통과됐으며, 선거관리위원회(남충현, 안영국, 이종진) 주재로 선거가 치뤄져 감사에 문영희, 정진호 회원이, 신임회장으로는 단독 출마한 박선유 후보가 당선됐다.

박선유 신임회장 당선자는 회장과 임원만이 활동하는 한인회가 아니라,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회원들과 함께 하는 한인회'로 거듭나는 프랑크푸르트한인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독일=나복찬 재외기자(nbc@kodb.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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