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 증경회장, 영국여왕으로부터 기념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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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증경회장, 영국여왕으로부터 기념메달 수상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2.09.1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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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이영현 증경회장이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Elizabeth) 2세 왕위 60주년을 기념한 훈장인 다이아몬드 주빌리 메달(Diamond Jubilee Medal)을 지난 10일 수여받았다.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여왕즉위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영국역사상 빅토리아 여왕과 엘리자베스 여왕 단 2명만이 이 상을 수여해 역사적 가치가 높다.

이영현 회장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45년간 경제 분야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성실함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귀감을 만들어낸 업적을 인정받아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메달은 캐나다 David Lloyd Johnston 총독이 엘리자베스 여왕을 대신해 수상자들에게 수여했으며, 한국계 캐나다 상원의원인 연아 마틴(Yonah Martin) 의원이 직접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진수 한인회장, 김연식 KOTRA 관장, 강사겸 대한항공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이영현 회장의 메달 수상을 축하했다.

▲ 왼쪽부터 이진수 토론토 한인회장, Yonah Martin 상원위원, 이영현 회장, 김연식 KOTRA 관장, 강사겸 대한항공 지점장.<사진제공=월드옥타>
이영현 회장은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개인적으로도 영광이며, 캐나다에 있는 우수한 우리 한민족을 대신해 받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차세대 육성에 남은 인생을 바쳐 더욱 훌륭한 업적을 남기는 한국인을 많이 배출하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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